'배우 매니지먼트 확장' 큐브엔터, 백서이와 전속계약 체결

백서이 영입한 큐브, 종합 엔터사 성장 발판 다지는 중

배우 백서이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백서이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최근 백서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백서이는 지난 2016년 tvN '싸우자 귀신아'로 데뷔해 MBC '황금 주머니', KBS2 '황금빛 내 인생', tvN '유령을 잡아라', 영화 '굿바이 싱글' '그것만이 내 세상'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연작인 웹드라마 '넘버식스'로 제5회 서울웹페스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백서이가 앞으로 보여줄 연기에 대한 큰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백서이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백서이 영입으로 연기자 부문 매니지먼트 영역을 확장,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할 발판을 다지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백서이 외에도 배우 박선영 나인우 유선호 문수인과 방송인 박미선 이휘재 이은지, 그룹 비투비, 펜타곤, CLC, (여자)아이들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