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3월 14일 컴백 확정…5인 체제 첫 앨범

수진 탈퇴 후 첫 앨범 발매

수진 탈퇴 후 5인 체제로 재정비한 그룹 (여자)아이들이 3월 14일 컴백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컴백을 예고했다.

(여자)아이들은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아트워크 티저 이미지가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I NEVER DIE(아이 네버 다이)'라는 문구를 정조준하는 일러스트가 담겼다. 또한 '3월 14일'이라는 (여자)아이들의 컴백 날짜도 함께 적혀 있어 팬들의 설렘 카운트다운도 시작됐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I burn(아이 번)' 이후로 약 1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컴백까지 뜨거운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던 멤버 수진이 지난해 8월 팀을 탈퇴한 후 5인 체제로 발매하는 첫 앨범이기도 하다.

(여자)아이들은 데뷔곡 'LATATA(라타타)'를 비롯해 '한' '세뇨리타' '덤디덤디' 등 발표하는 곡마다 독특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인기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멤버 개인마다 방송, 예능, MC, 연기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도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