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은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은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캡처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3일 이은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은지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이은지는 지난 20일 스케줄에 동행한 스태프 중 한 명이 확진돼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택에서 격리했다"며 "지난 22일 선제적 차원에서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PCR검사를 실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지는 tvN '코미디 빅리그' 등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당분간 참여하지 못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2일에 진행된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도 불참한 바 있다.

이은지 측은 "이은지는 코로나19 백신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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