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가 오는 4월 9일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해당 팬미팅은 당초 지난 2월 19일 개최 에정이었지만 멤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연기됐다. /JYP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ITZY(있지)가 오는 4월 9일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ITZY가 4월 9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공식 팬미팅 'ITZY The 1st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TZY의 첫 공식 팬미팅은 2월 19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리아, 예지, 채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다섯 멤버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리는 공식 팬미팅인 만큼 팬들과 더없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이번 팬미팅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하고 더욱 많은 국내외 팬들과 함께한다. 오프라인 현장에서 팬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은 물론, 글로벌 팬들과 시공간을 초월한 만남을 갖는다.

팬미팅 재개를 알리는 새 포스터도 깜짝 공개됐다. 19일 오후 5시 ITZY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이미지 속 'See You Soon MIDZY(씨 유 순 믿지)'라는 메시지와 환한 표정의 멤버들은 팬미팅에서의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기대케 했다.

해당 팬미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ITZY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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