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효·NCT 도영, 티빙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출연 확정
입력: 2022.02.21 11:22 / 수정: 2022.02.21 11:22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오는 6월 공개

배우 한지효(왼쪽)와 NCT 도영이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에 출연,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를 그린다. /S&A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지효(왼쪽)와 NCT 도영이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에 출연,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를 그린다. /S&A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한지효와 NCT 도영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티빙 측은 21일 "배우 한지효와 NCT 도영이 새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극본·연출 고재홍)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작품은 자존감 제로, 자기애 제로인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한지효 분)가 누구라도 한 달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신비한 작사 노트를 발견한 뒤 '남사친' 정시호(도영 분)을 비롯한 여러 남자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 드라마다.

한지효는 작사가를 꿈꾸는 모태솔로 대학생 서희수 역을 맡는다. 그는 우연히 쓰는 대로 사랑을 이루어주는 작사 노트를 갖게 되며 삶이 180도 뒤바뀌게 되는 인물이다. 최근 티빙 '술꾼도시여자들' 강지구(정은지 분)의 제자 박세진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지효는 탄탄한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도영은 희수가 가진 노트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정시호를 연기한다. 시호는 '유통기한 한 달'의 의미 없는 연애를 반복하는 희수에게 잔소리를 아끼지 않는 베스트 프렌드다. 그동안 가수와 드라마, 뮤지컬 등 여러 장르에서 활약을 펼쳤던 도영은 안정된 호흡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누구나 해봤을 법한 상상에서 출발하는 꿈과 사랑 속에서 고민하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로 공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오는 6월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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