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빈, '고스트닥터' 마지막 OST 가창…유이 심경 대변
입력: 2022.02.18 11:09 / 수정: 2022.02.18 11:09

단독 OST 가창으로 매력 발산 예고 

그룹 오마이걸 유빈이 고스트 닥터 마지막 OST 주자로 낙점, 유이의 심경을 대변한 웃어주기로 해를 발매한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오마이걸 유빈이 '고스트 닥터' 마지막 OST 주자로 낙점, 유이의 심경을 대변한 '웃어주기로 해'를 발매한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유빈이 '고스트 닥터'의 마지막 OST 가창자로 확정됐다.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유빈이 가창한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 연출 부성철)의 마지막 OST '웃어주기로 해'가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웃어주기로 해'는 지금은 이별한 두 연인이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바람과 기대를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거라 그래 스쳐 간 바람에 기억을 담아' '거짓말처럼 다시 그렇게 내게 돌아올 그 순간' 등의 가사를 통해 표현한 노래다.

이 곡은 극 중 과거에 이루지 못했던 차영민(정지훈 분)과 장세진(유이 분)의 로맨스를 장세진의 시선으로 그려내 애절한 감정을 극대화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어쩔 수 없이 곁을 떠나야 했지만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차영민을 향한 사랑을 장세진의 입장에서 담담하게 풀어내며 감동을 더한다.

장세진의 심경을 대변할 '웃어주기로 해' 가창자로 선정된 유빈은 오마이걸의 보컬로 활약하며 다양한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차분하면서도 매혹적인 음색으로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는 유빈이 '웃어주기로 해'를 통해 단독 OST 가창에 나서는 만큼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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