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허현준→현준 활동명 변경…새 소속사와 전속 체결
그룹 더보이즈 출신 현준이 양세종, 박보검 등이 소속된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더보이즈 출신 허현준이 현준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8일 "노래와 춤, 연기까지 준비된 실력을 갖춘 현준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며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현준이 가진 다양한 재능들을 살려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새로운 프로필 사진 속 현준은 청량하고 투명한 이미지부터 특유의 날카롭고 깊은 눈빛을 살린 시크한 이미지까지 상반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2017년 그룹 더보이즈 활로 데뷔한 현준은 2020년 홀로서기를 선언하며 솔로앨범 'Baragi(바라기)' 'Vo!d' 'Let Me Drown(렛 미 드로운)'을 발표해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들로 꾸준히 팬들을 만났다.
또한 웹드라마 '컬러러쉬'의 주인공 유한 역을 맡아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연기자로도 가능성을 입증한 현준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현준이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는 현준 외에도 고창석, 곽선영, 김건우, 김민철, 김수안, 박보검, 손창민, 송종호, 양세종, 이유진, 이하은, 임주환, 정건주, 정문성, 정소민, 차태현, 채상우 배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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