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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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선예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선예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7일 "선예는 그룹 원더걸스와 tvN '엄마는 아이돌'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탁월한 음악 실력을 보여주며 선한 영향력을 펼친 아티스트"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선예 또한 소속사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음악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회사와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음악의 긍정적인 힘을 믿는 사람으로서 좋은 음악을 통해 여러분께 위로와 힘을 드리고 싶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Tell me(텔미)' 'Nobody(노바디)'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2013년 5살 연상의 선교사와 결혼한 뒤 캐나다에서 지내던 그는 최근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 9년 만에 무대에 서며 여전한 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마마돌(M.M.D)로 성공적인 데뷔를 이룬 선예는 최근 임슬옹과 '대낮에 한 이별' 음원을 발표한 데 이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행보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이에 새 소속사와 함께 어떤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선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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