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6월 소집해제→7~8월 단독 콘서트 개최...'열일' 예고
입력: 2022.02.17 15:10 / 수정: 2022.02.17 15:10

지난 2020년 '우리家 처음으로' 이후 약 2년만

가수 김호중이 오는 6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호중이 오는 6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김호중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7일 "김호중이 오는 7~8월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김호중은 오는 6월 소집해제 이후 곧바로 단독 콘서트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20년 8월 KBS아레나에서 열린 '우리家 처음으로'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다. 김호중은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만큼 역대급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KBS '불후의 명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권재영 감독이 단독 콘서트의 메가폰을 잡는다. 김호중의 가창력과 권재영 감독의 만남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을 모은다.

앞서 김호중은 오는 7월 중 이탈리아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만남을 예고, 컬래버 곡 제작을 위해 소통 중이라고 알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호중은 지난 2020년 9월에 발매한 정규앨범 '우리家'로 53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뜨거운 팬덤 화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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