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부터 4년간 류설로 완벽 변신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 출연 중인 배우 박이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박이현이 '일진에게 반했을 때'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이현은 17일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 최종화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소회를 전했다.
박이현은 전작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 이어 미술특기생으로 화양대학교에 입학해 더 당당해지고 성숙해진 류설로 완벽 변신, 1020 시청자들의 워너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시즌 1부터 설이와 함께한 시간이 벌써 4년이 됐다. 팬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설이로 지내온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및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 연기한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며 "함께해 준 모든 분들 덕분에 드라마 안에서 설이와 함께 성장한 뜻깊은 시간이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이현은 "여러분에게도 '일진에게 반했을 때'가 뜻깊은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사랑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이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는 물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걸크러시 캐릭터를 완성했다. 학생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류설의 복합적인 감정과 과정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박이현이 향후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다음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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