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서스펜스로 연기 변신 도전
배우 김시은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 강하늘 이유영 등과 호흡을 맞춘다. /매니지먼트 낭만 제공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시은이 '인사이더'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낭만은 16일 "김시은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극본 문만세, 연출 민연홍)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다.
앞서 강하늘과 이유영, 김상호 등이 출연 소식을 전했으며, OCN '프리스트'를 집필한 문만세 작가가 극본을,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민연홍 감독이 연출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시은은 극 중 본청 감찰담당관실 경감 박로사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줄 것으로 전해 강하늘과 이유영 등 배우들과 어떤 '케미'로 극에 재미를 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시은은 2020년 방영한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 사건의 시작이 되는 핵심 인물 최수정 역으로 출연해 극한의 공포 심리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는 열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한 바 있다. 이어 KBS2 '오! 삼광빌라!'를 통해 주말드라마 국민 막내 커플 차바른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는 화려한 셀럽 이육조 역으로 열연을 보여주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김시은이 2022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인사이더'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인다.
'인사이더'는 2022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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