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팬들 지지 힘입어 선한트롯 가왕전 상금 전액 기부
입력: 2022.02.16 10:41 / 수정: 2022.02.16 10:42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 '선한 영향력'

가수 영탁이 투병 중인 아이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영탁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투병 중인 아이들의 외래치료비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가수 영탁이 투병 중인 아이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영탁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투병 중인 아이들의 외래치료비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더팩트ㅣ김미루 인턴기자] 가수 영탁이 투병 중인 아이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6일 "가수 영탁이 선한트롯(트롯 팬덤 앱) 1월 가왕전 우승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영탁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투병 중인 아이들의 외래치료비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치료비, 수술비, 외래치료비 등을 현금 지급하고 정서지원사업과 헌혈 캠페인이나 어린이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영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평소 팬들과 함께 꾸준한 선행 활동을 이어왔던 영탁은 올해도 1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 310만 원을 달성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 10일 신곡 싱글 앨범인 '전복 먹으러 갈래'를 발표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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