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감기 증상…빠르게 회복해 다시 인사드리겠다" 약속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1 Asia Artist Awards, 이하 2021 AAA)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이승기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직접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이승기는 15일 밤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연락을 많이 줬다"며 "나는 일반 감기 같은 증상이니 너무 많은 걱정은 부디 (안 해도 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빠르게 회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날 이승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이승기가 이날 광고 촬영을 앞두고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며 "그 즉시 일정을 중단하고 PCR 검사를 실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이번 코로나19 확진은 돌파 감염된 사례다.
이승기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2'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한 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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