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곡 수록, 14~28일 예약 판매
이바다가 자신의 음악 발자취를 총망라한 첫 LP를 발매한다. /누플레이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이바다가 첫 LP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누플레이(NUPLAY)에 따르면 이바다의 첫 LP 'LEEBADA Special Edition(이바다 스페셜 에디션)' 사전 예약이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예스24, 핫트랙스, 인터파크 등 온라인 음반 판매처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이 기간 구매자들을 위해 이바다의 포토카드가 마련됐다.
'LEEBADA Special Edition'은 첫 미니 앨범의 타이틀 'Drug(드러그)'부터 지난해 2월 발매한 싱글 'Love Drug(러브 드러그)'까지, 이바다의 음악 발자취를 담은 특별한 작품이다. '수채화', '그녀의 밤', '야몽음인', '믿고 싶은 대로 믿어요' 등 13곡을 수록했다.
'LEEBADA Special Edition'은 이바다의 다채로운 음악적 행보를 LP로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리스너들의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정성스런 패키징을 통해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는 전언이다.
이바다는 2015년 'You Got Me(유 갓 미)'로 데뷔 후 짙은 감성과 허스키하면서도 감각적인 보이스로 관심을 받았다. 이후 'Pink Ocean(핑크 오션)'부터 'Black Ocean(블랙 오션)', 'Blue Ocean(블루 오션)'까지 컬러 시리즈를 발매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이를 완성하는 정규 앨범 'THE OCEAN(디 오션)'으로 독보적인 개성은 물론 뛰어난 감각을 증명했다.
이바다는 이에 힘입어 '롤링홀 24주년 기념 공연 Vol.15 : THE OCEAN'과 'BLOOMING(블루밍)' 두 차례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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