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발매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 예고
가수 솔지가 2월 25일 첫 미니앨범으로 1년 6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솔지가 첫 미니앨범 'First Letter(퍼스트 레터)'로 컴백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솔지의 미니앨범 발매일과 앨범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솔지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First Letter' 발매를 확정,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새 미니앨범에는 겨울 끝자락에 잘 어울리는 음악들을 담았다. 솔지만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계절이 끝에서'를 비롯해 이별의 아픔이 담긴 발라드곡 '이렇게 헤어지고 있어', 리듬감이 돋보이는 소울 곡 'Pillow(필로우)와 'Have a good day(헤브 어 굿 데이)' 등 총 6개 곡이 수록됐다.
지난 2020년 첫 싱글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한 솔지는 시원한 고음으로 사랑받으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후 라디오, 예능프로그램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특유의 섬세하고 깊은 감정선을 녹여낸 매력적인 목소리로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발매하는 음원마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약 1년 6개월 만의 본격 컴백인 만큼 솔지 또한 새로운 앨범 준비에 그 어느 때보다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솔지는 소속사를 통해 "나의 소중한 보물함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 같이 설렘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며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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