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 '새 둥지' 저스트와 전속계약…윤계상·정웅인 한솥밥
입력: 2022.02.15 10:29 / 수정: 2022.02.15 10:29

새 둥지 찾은 이설…저스트 "활발한 활동 지원 약속"

배우 이설이 윤계상, 정웅인 등이 소속된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설이 윤계상, 정웅인 등이 소속된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설이 새 둥지를 찾았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설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창오 대표는 "이설은 자신만의 연기로 시청자들을 똑바로 마주하는 정말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한다. 이설 배우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설 배우가 이전에 다 펼쳐내지 못한 매력들을 마음껏 펼쳐내도록 배우와 함께 고민하고 동행하며 든든한 지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다양한 플랫폼이 넘쳐나는 이 시기에 이설 배우가 드라마, 영화, 그리고 OT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앞으로 이설 배우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설은 지난 2016년 박재범, 기린의 '시티 브리즈'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KBS2 '옥란면옥', MBC '나쁜형사',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카카오TV '아만자' 등의 작품을 통해 매력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영화 '허스토리' '두 개의 방' '사자' '판소리 복서' '청산, 유수' '비와 당신의 이야기' '방법:재차의'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D.P.'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에 출연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 연기로 주목받았다. 특히 최근 공개된 '어느 날'에서 서수진 변호사 역을 맡은 그는 당돌한 햇병아리 변호사로 분해 청순한 비주얼과 그렇지 못한 패기를 마음껏 펼쳐내며 법정은 물론 안방극장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새 소속사와 함께 새 출발을 알린 이설. 멈추지 않은 성장과 함께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에서의 활발한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이설 외에도 김상호 손은서 신동미 윤계상 정웅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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