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국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 원을 쾌척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박보영이 자신의 생일에 선행을 펼쳤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12일 박보영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박보영은 국내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 원을 지파운데이션에 기탁했다.

박보영이 전달한 기부금은 생리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리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리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보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데뷔 이래로 꾸준히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에게 뜻깊은 마음을 전달해 왔다.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방대원을 위해서도 발 벗고 나서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보영은 현재 tvN '어느 날 우리집 멸망이 들어왔다' 종영 후 차기작을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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