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부부, 코로나19 확진 후 근황 전해
입력: 2022.02.11 07:58 / 수정: 2022.02.11 07:58

"3일 만에 컨디션 돌아와…아들도 건강"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민정 이병헌(왼쪽부터) 부부가 건강하다는 인삿말과 함께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더팩트 DB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민정 이병헌(왼쪽부터) 부부가 건강하다는 인삿말과 함께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꽃다발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이민정은 "지인과 친구들이 보내준 음식과 꽃, 마음 덕에 벌써 몸이 나았다. 저도 몇번이나 키트에서 음성이 나오다가 4번째에 양성이 나온거라 초기엔 키트가 놓치기 쉽다는 거 모두들 알아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약간 인후통 외엔 별다른 증상 없고 개인차는 있겠지만 3일 만에 컨디션이 돌아왔다. 여러분들 걱정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10일 자신의 SNS에 지인과 친구들에게 받은 꽃다발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 SNS 캡처
이민정은 10일 자신의 SNS에 지인과 친구들에게 받은 꽃다발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 SNS 캡처

특히 이민정은 꽃다발 사진과 함께 올린 글 게재 이후 2시간 뒤 앞서 꽃다발과 함께 받은 것으로 추정된 양곱창볶음밥 사진을 올리면서 "확찐자가 되더라도 못 참겠드아아"라며 음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SNS에는 팬들의 안부 인사가 이어졌고, 이민정은 아들 준후 군의 안부를 묻는 팬의 질문에 "준후는 건강하다"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최근 나란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먼저 이병헌이 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민정은 밀접 접촉차로 격리 중 8일 최종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마쳤으며 현재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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