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코로나19 확진 "경미한 감기 증상에 검사"
입력: 2022.02.10 17:23 / 수정: 2022.02.10 17:23

백신 2차 접종 완료했지만 양성 판정

가수 김종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더팩트 DB
가수 김종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김종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는 10일 "김종국이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PCR 검사를 받아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종국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다. 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김종국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미운우리새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9'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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