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오늘(9일) 전역 "웃는 얼굴로 곧 만나요"
입력: 2022.02.09 11:24 / 수정: 2022.02.09 11:24

늠름해진 모습으로 전역 인사

배우 박선호가 오늘(9일) 전역한 가운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IHQ 제공
배우 박선호가 오늘(9일) 전역한 가운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IHQ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박선호가 군 복무를 끝내고 팬들에게 돌아왔다.

소속사 IHQ는 9일 공식 SNS에 "박선호 전역을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군복을 입은 채 늠름하게 인사를 하고 있는 김선호의 모습이 담겼다.

박선호는 지난 2020년 8월 국방부 의장대로 입대해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지막 휴가 후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9일 소집해제 됐다.

박선호도 자신의 SNS를 통해 전역 소식을 알렸다. 그는 "1년 6개월 군 생활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군 생활을 돌이켰다.

이어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소중한 추억 쌓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한다. 웃는 얼굴로 곧 만나자"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입대 전 드라마 '루갈' '최고의 치킨', 영화 '챔피언' 등에 출연했던 박선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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