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발매한 앨범으로 저력 과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이 '빌보드 200'에 재진입하며 184위에 랭크됐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21 TMA'에서 수상 소감을 말하는 모습.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전 발매한 4번째 정규 앨범으로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다.
8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횐 최신 차트(2월 2일 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4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7)'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재진입하며 184위에 랭크됐다.
해당 앨범은 발매 직후 '빌보드 200'에 1위로 직행한 뒤 82주 연속 차트에 머무른 바 있으며 발매된 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차트에 진입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또한 'MAP OF THE SOUL : 7'은 '톱 앨범 세일즈' 33위, '월드 앨범' 2위에 올랐으며 2022년 11월 발매된 앨범 'BE(비)'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1위, '월드 앨범' 6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가 17위, 'Butter(버터)'가 25위,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36위,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가 80위에 랭크됐다.
이어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My Universe'가 26위, 'Butter'가 42위, 'Dynamite'가 50위, 'Permission to Dance'가 118위를 차지하며 다수의 곡이 장기 흥행에 돌입,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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