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3월 컴백 카운트다운…新엠블럼 공개
입력: 2022.02.09 10:41 / 수정: 2022.02.09 10:41

색다른 변신 예고…글로벌 상승세 잇는다

위클리가 새로운 엠블럼을 공개하며 변신을 예고했다. /IST엔터 제공
위클리가 새로운 엠블럼을 공개하며 변신을 예고했다. /IST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3월 컴백을 알린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신규 엠블럼을 공개하며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위클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위클리의 변경된 신규 엠블럼 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행성을 상징하는 모양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형태로 바뀌는 분위기 반전으로 위클리의 색다른 변신을 암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오는 3월 약 7개월 만에 컴백하는 위클리는 다시 한 번 놀라운 성장을 보여줄 각오다. 매 컴백마다 차별화된 'K-하이틴' 콘셉트로 '커리어 하이' 성적을 갱신 중인 위클리가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과 변신을 선보일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위클리는 2020년 데뷔 동시 각종 시상식 '신인상 6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2021 더팩트뮤직어워즈',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등 연말 시상식 4관왕을 기록하며 거침 없는 'K-하이틴'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미니 3집 활동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은 미국 타임지,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에서 '2021 베스트 K팝 송' 중 하나로 선정됐다.

또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 돌파, 2020년 데뷔 걸그룹 최초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달성 등 압도적인 기록 행진으로 글로벌 상승세를 증명하고 있다.

위클리는 이후 정확한 컴백일자 및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 앨범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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