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을 향한 팬심이 아이돌 한류를 뛰어넘고 있다.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따르면 임영웅의 유튜브 총 조회수는 이날 기준 12억 3000만 뷰를 찍었다. /더팩트 DB

[더팩트｜강일홍 기자] 임영웅을 향한 팬심이 전세계를 호령하는 아이돌 한류를 뛰어넘고 있다.

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따르면 임영웅의 유튜브 총 조회수는 이날 기준 12억 3000만 뷰를 찍었다. 팬들 사이에서 '기록 제조기'로 불리는 그가 또 한번 기록을 경신한 셈이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임영웅이 부른 노래는 현재까지 1000만 뷰가 넘은 영상은 공식 유튜브를 포함해 토털 28개에 이른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불렀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이 지난 4일 1000만 뷰를 돌파하면서 임영웅은 1000만뷰 영상을 28개나 보유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영상은 2020년 2월 21일 유튜브 채널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에 공개된 것으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이미 5000만 뷰를 돌파한 상태다.

임영웅의 유튜브 총 조회수 7일 기준 12억 3000만 뷰. 팬들 사이에서 '기록 제조기'로 불리는 임영웅이 강력한 팬심 파워로 또 한번 기록을 경신한 셈이다. /영웅시대 제공

임영웅의 1000만 뷰 영상으로는 '노래는 나의 인생'(사랑의 콜센타), '보랏빛엽서'(미스터트롯), '바램'(커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사랑의 콜센타), '이제 나만 믿어요'(트롯어워즈), '두주먹'(미스터트롯),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뭣이 중헌디'(사랑의 콜센타), '사랑이 이런건가요'(미스터트롯 콘서트), '바보 같지만'(사랑의 콜센타) 등이 있다. 채널별로는 임영웅채널 24개, TV조선 채널 3개, 모스트컨텐츠 1개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2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1월 브랜드 평판 가수 부문 1위, 트로트 부문 1위,스타 부문 2위를 기록 했다. 더불어 올해 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이어 한터 뮤직어워즈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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