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녹두꽃'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관객을 사로 잡은 배우 서영희가 이민기 신성록 등이 소속된 상영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서영희가 상영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출발에 나선다.

상영이엔티는 7일 "매 작품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서영희가 당사와 함께하게 됐다"며 "연기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서영희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영희는 영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또한 드라마 '녹두꽃' '시크릿 마더' '커피 한잔할까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캐릭터에 녹아드는 메소드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다.

한편 상영이엔티는 지난해 9월 설립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이민기 신성록을 비롯해 백수호 고은영 정경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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