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김영대와 연기 호흡
배우 최지우가 tvN '별똥별'에 특별 출연한다. 그는 90년대 톱스타 은시우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최지우가 '별똥별'에 특별 출연한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지우는 tvN 새 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영우, 연출 이수현)에 특별 출연한다. 최지우는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이성경 김영대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작품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최지우는 90년대를 대표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톱스타 은시우 역을 맡는다. 그는 아시아 배우 최초로 '프랑스 노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전설의 여배우로 불리는 인물이다.
지난 1995년 데뷔한 최지우는 드라마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이자 한류 스타 반열에 올라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배우 최지우 역으로 특별 출연해 극에 재미를 더한 바 있다. 이렇게 '별똥별' 은시우와 싱크로율이 높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현장 이야기를 그릴 로맨틱 코미디물로,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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