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보라, 코로나19 확진 판정…"가벼운 목감기 증상"
입력: 2022.02.03 13:38 / 수정: 2022.02.03 13:38

해윤 지원 레미는 음성…유주 채린 메이는 결과 대기중

그룹 체리블렛 멤버 보라(왼쪽에서 두 번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거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더팩트 DB
그룹 체리블렛 멤버 보라(왼쪽에서 두 번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거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체리블렛 보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라는 지난 1월 28일 레슨을 받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체리블렛과 동행 직원 적원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으며 검사 결과 멤버 해윤, 지원, 레미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유주, 채린, 메이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보라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리블렛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즉시 자가격리에 돌입했으며 잠복기를 고려해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체리블렛은 지난 2019년 데뷔한 7인조 걸그룹이다. 대표곡으로는 'Love So Sweet' 'Q&A' '네가 참 좋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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