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엄정화 브래지어 딱 맞아, 화사 건 좀…"
입력: 2022.01.30 10:57 / 수정: 2022.01.30 10:57

티빙 오리지날 '서울체크인'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날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서울에서 2박3일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티빙 오리지날 서울체크인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날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서울에서 2박3일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티빙 오리지날 '서울체크인'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가수 이효리가 동네 언니와 같은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날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서울에서 2박3일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수 화사와 만난 이효리는 이틀간 엄정화의 집에서 머물렀다고 했다. 이효리는 화사에게 "너희 집도 하루 갈 테니 기다려라"며 "내가 갈 데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너무 좋다"면서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이효리는 "(엄정화) 언니네 가면 클렌징도 있지, 바를 것도 있지, 옷도 있지, 브래지어도 빌려주지, 아무것도 안 가지고 왔다"고 했다.

화사가 "브래지어가 다 맞냐? 두 분"이라고 묻자 이효리는 "언니랑 나랑 맞는다"며 "네 거는 좀"이라고 했고 화사는 "저는 안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너희 집 갈 때 브래지어는 꼭 챙겨가겠다"고 말해 화사가 웃음을 터트렸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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