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코로나19 확진…"다음 주 '유퀴즈' 녹화 불참"
입력: 2022.01.28 18:40 / 수정: 2022.01.28 18:40

소속사 "예정된 스케줄 완치까지 중단할 것"

방송인 조세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유재석과 조세호(오른쪽). /남용희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유재석과 조세호(오른쪽).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조세호가 2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증상은 경미한 상태"라며 "확진 판정에 따라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추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예정된 스케줄은 완치판정까지 모두 중단한다"며 "29일 예정된 '고생끝에 밥이온다' 녹화를 비롯해 주말에 예정된 광고 촬영, 다음 주에 진행할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녹화까지 관계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불참 사실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조세호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조세호 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입니다.

조세호 님은 어제(2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침에 따라 선제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세호 님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증상은 경미한 상태입니다. 확진 판정에 따라 곧바로 격리 및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추가 조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예정된 스케줄은 완치판정까지 모두 중단합니다. 내일(29일) 예정된 '고생끝에 밥이온다' 녹화를 비롯해 주말에 예정된 광고 촬영, 내주 진행할 '유퀴즈 온 더 블럭' 녹화까지 관계자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불참 사실을 전달했습니다.

또 조세호 님과 접촉한 당사 스태프 및 관계자들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검사를 진행하고 체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나인컵즈는 조세호 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 소속 아티스트가 조속히 회복하고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seonyeong@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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