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재희, 코로나19 확진 "음성→재검사→양성"
입력: 2022.01.28 12:26 / 수정: 2022.01.28 12:26

나머지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재검사 예정

위클리 멤버 이재희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진행한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더팩트 DB
위클리 멤버 이재희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진행한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가요계를 덮친 가운데, 그룹 위클리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재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재희는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케이스다. 소속사는 "지난 25일 멤버 먼데이가 참여한 방송 스케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먼데이를 포함한 멤버 7인 코로나19 검사(PCR)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음성 통보 이후에도 먼데이와 이재희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이에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소속사는 "이 검사에서 먼데이는 음성, 이재희는 확진을 통보받았다"며 "현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음성 판정을 받았던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 또한 모두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에 적극 협조하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위클리 먼데이가 출연 중인 왓챠 '더블 트러블' 출연진 중 한 명인 김동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현장에 있던 모든 출연진들이 전원 검사를 받았다. 그중 효린 역시 26일 양성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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