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우가 오는 29일 신곡 'moonlight'를 발표한다. /미카이브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JTBC '싱어게인2'에서 '42호 가수'로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태우(TAEWOO)가 감성 곡을 들려준다.

태우는 오는 29일 새 싱글 'moonlight(문라이트)'를 발표한다. 태우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알앤비 장르다. 모든 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로 인해 역설적으로 생겨나는 외로움과 공허함을 달빛에 비유해 표현했다.

태우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그는 달의 모습을 보고 본인이 빛남으로써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빛내줄 수 있는 사람의 존재를 달로 비유해 외로움과 그 모든 감정을 음악으로 담았다. 부드러운 노랫말에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모든 감정을 함축했다.

태우는 지난 2021년 'Pause(포즈)'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hitmeup(힛미업)' 등을 발표했다. 최근 '싱어게인2'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트렌디한 음악성으로 주목 받았다. 그는 이번 신곡을 통해 '42호 가수'에서 벗어나 존재감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태우의 신곡 'moonlight'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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