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확진→밀접 접촉자로 PCR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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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권은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권은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권은비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은비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은비는 신곡 연습을 같이하던 댄스팀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게 되면서 이날 오전 밀접 접촉자로 연락을 받았다. 이에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권은비는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을 보이며, 관련 스태프 또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에 소속사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권은비는 지난 2021년 4월까지 공식적인 활동을 마쳤다. 이후 2021년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OPEN(오픈)'을 발매하고 솔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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