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년, 서울 공연→美 투어…폭발적 에너지 예고
입력: 2022.01.27 11:45 / 수정: 2022.01.27 11:45

약 2년 만에 콘서트 개최 소식 전해

밴드 새소년이 2월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3월엔 미주 투어를 진행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밴드 새소년이 2월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3월엔 미주 투어를 진행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밴드 새소년이 서울 공연에 이어 미국 투어를 한다.

황소윤 박현진 유수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 새소년은 26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단독 콘서트 'SE SO NEON 2022 LIVE(새소년 2022 라이브)' 개최 일정을 공개했다. 새소년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최한 뒤 3월 31일부터 2주간 미주 9개 도시에서 무대에 오른다.

새소년은 뉴욕, 워싱턴 DC, 보스턴, 필라델피아, 시카고,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북미) 8개 도시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오래 기다려온 순간인 만큼 새소년은 더욱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동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 이후 발매했던 신곡들을 대면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새소년은 지난해 발매한 'joke!(조크!)'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했고 무대 위에서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록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2019년 12월에는 2000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 '2020/NEON(2020/네온)'을 1분 만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 2020년 피치포크(Pitchfork), 페이스트 매거진(Paste Magazine)과 같은 글로벌 음악 전문 미디어에 언급되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 받았고, 2021년에는 전 세계 신진 아티스트의 성장을 돕는 유튜브 뮤직의 파운드리(Foundry) 프로그램에 국내 유일한 아티스트로 선택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대체 불가의 밴드로 거듭나고 있는 새소년. 이제 여러분이 이들을 위한 증인이 될 차례다. 새소년의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담길 'SE SO NEON 2022 LIVE'. 지난 2년 2개월간의 응축된 에너지가 폭발하게 될 놀라운 순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2월 25~27일 3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릴 서울 콘서트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투어 공연 예매 소식은 새소년 공식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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