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중 첫 방송, '초보 아빠' 일상 최초 공개
배우 백성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웨타랩 주식회사 제공 |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배우 백성현이 '슈돌'에 14개월 된 딸과 함께 출연한다.
26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제작진은 "배우 백성현이 '슈돌' 출연을 확정했다"며 "14개월 된 딸과 초보 아빠 백성현의 일상은 오는 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내의 출산 직후에도 바쁜 촬영 일정을 이어나가던 백성현은 최근 육아 모드로 돌아와 14개월 된 딸 서윤이와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슈돌'을 통해 보여줄 백성현의 새로운 모습은 '초보 아빠'들의 큰 공감대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다모', '천국의 계단', '해신', '영웅시대' 등의 작품에서 성인 남자 주인공들의 아역을 도맡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백성현은 2020년 4월 세 살 연하 비연예인과 4년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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