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 각양각색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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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주접이 풍년'에 출연한다. /KBS 제공 |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주접이 풍년'에 출연한다.
26일 KBS는 "오는 27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2회에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 투입된 '영웅시대'의 대표 주접단은 임영웅 팬덤의 대표 색상인 하늘색 의상을 착용하고 스튜디오를 푸른 물결로 물들였다. 이들은 녹화 내내 임영웅을 사랑스럽게 응시하며 애정이 가득 담긴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는 임영웅을 따라 '웅지순례'에 나서는 주접단의 모습도 공개한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주접이 풍년' 2회는 2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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