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킹돌, 외계 요정의 '난난나 댄스'로 Z세대 공략
입력: 2022.01.24 16:25 / 수정: 2022.01.24 16:25

데뷔곡 'Rocking Doll'로 강렬한 인상 남겨

신인 걸그룹 록킹돌이 데뷔곡 Rocking Doll과 중독성 넘치는 난난나 댄스로 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SRP엔터 제공
신인 걸그룹 록킹돌이 데뷔곡 'Rocking Doll'과 중독성 넘치는 '난난나 댄스'로 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SRP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이 중독성 넘치는 '난난나 댄스'로 팬들을 유혹하고 있다.

록킹돌(로아, 주리, 아리, 레나)은 지난달 19일 데뷔 싱글 앨범 'Rocking Doll(록킹돌)'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Rocking Doll'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23일 SBS '인기가요'까지 약 한 달간 음악 방송을 비롯해 각종 무대에서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에너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Rocking Doll'은 일렉트로닉 테크노 장르로, 희망을 주는 마이너스케일의 신디사이저 사운드에서 시작해 벌스에는 묵직한 드럼과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힙합 비트를 사용했다. 훅 섹션에서는 강렬하고 무거운 테크노로 전환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록킹돌만의 자신감과 희망을 담아냈다.

록킹돌은 '록킹돌 플래닛(Rocking Doll Planet)'에 거주하는 외계 요정들이 어느 날 행성 너머로 열린 포털을 통해 지구로 향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다. 이에 걸맞게 매 무대마다 미지의 우주 공간을 떠올리게 하는 메탈릭한 의상, 트레이드마크인 뾰족한 요정 귀 등으로 신선함을 안겼다.

23일 '인기가요'에서도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요정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 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표정 연기는 물론,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든 채 흥겹게 몸을 흔드는 후렴구 포인트 안무 '난난나 댄스'로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록킹돌은 '흔들리는', '멋있는'이라는 의미의 'Rocking'과 인형의 'doll'을 결합한 팀명으로 마치 오뚝이처럼 어떤 시련도 이겨내며 오로지 실력으로 전 세계를 흔들겠다는 각오다. 록킹돌은 각종 음악 방송과 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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