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조보아, 군복+경례로 강렬한 변신 예고
입력: 2022.01.21 17:17 / 수정: 2022.01.21 17:17

레거시 티저 영상 2종 공개...2월 첫 방송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레거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안보현과 조보아는 완벽한 군복 핏과 경례 각도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tvN 제공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레거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안보현과 조보아는 완벽한 군복 핏과 경례 각도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tvN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군검사 도베르만'이 군검사로 변신한 배우 안보현과 조보아를 최초 공개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 제작진은 21일 2가지 버전의 레거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15초의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안보현과 조보아의 강렬한 변신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다.

먼저 이날 공개된 첫 번째 영상은 군용차에서 내리는 누군가의 발과 함께 장엄한 배경 음악이 깔려 있다. 이후 마치 런웨이를 걷듯 군부대 내 복도를 걷는 발걸음의 주인공인 안보현이 칼 각도를 유지하며 거수경례를 해 위압적인 포스를 뿜어낸다.

이어 다른 티저 영상은 법무 사관 임관식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후 짧은 헤어스타일에 군 장교 정복을 입고 객석을 향해 서 있는 뒷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내 뒷모습의 정체가 조보아라는 것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긴다. 단 몇 컷이지만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안보현과 조보아를 엿볼 수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최초로 군법정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새로운 배경과 그 안에 부패, 비리 등 사건을 통해 장르물의 매력부터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티저 영상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 작가와 드라마 '배드파파' '십시일반'의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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