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TOP10 박창근→김영흠, '국가단' 활동 시작
입력: 2022.01.21 16:18 / 수정: 2022.01.21 16:18

정식 그룹명 확정, "장르 국한되지 않을 것"

국민가수 TOP10이 그룹명을 국가단으로 확정 짓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민가수' TOP10이 그룹명을 '국가단'으로 확정 짓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국민가수' TOP10이 '국가단'이라는 이름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21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TOP10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이 그룹명을 '국가단'으로 확정 짓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국가단'은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음악이 있는 국민가수단'이라는 캐치프레이즈(광고, 선전 따위에서 남의 주의를 끌기 위한 문구나 표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다양한 개성의 멤버들이 뭉친 만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든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팀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단' 멤버들 각각의 매력으로 솔로와 유닛 활동도 병행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국가단'은 소속사를 통해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드를 가진 그룹이 되겠다"며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종영한 '국민가수'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2주 연속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종영 이후 특별 편성된 '내일은 국민가수 토크 콘서트' 역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화제성을 보여줬다.

'국가단'은 오는 2월 26일과 27일 서울 방이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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