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X조인성 '어쩌다 사장2', 야심찬 출격 알린 티저 공개
입력: 2022.01.20 10:28 / 수정: 2022.01.20 10:28

새로운 이웃과 함께 할 두 번째 영업, 2월 17일 첫 방송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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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어쩌다 사장' 차태현 조인성이 시골 슈퍼 두 번째 영업을 시작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2' 제작진은 19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다시 한 번 비장하게 시골 슈퍼의 문을 연 차태현과 조인성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방송된 '어쩌다 사장'은 때로는 철물점이 되고, 때로는 문구점이 되는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시골 슈퍼에서 어쩌다 사장이 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았다.

서툴지만 이웃들과 교감하고 정을 나누며 성장한 두 초보 사장은 낮에는 슈퍼, 저녁에는 맥줏집이 되는 가맥을 운영하며 이웃들과 따스한 소통을 했다. 또한 초보 사장을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동료들과 사장보다 슈퍼 곳곳을 더 잘 아는 동네 주민들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차태현과 조인성의 인간미 가득한 매력은 '어쩌다 사장'의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비결이었고, '어쩌다 사장' 마지막 회 시청률은 6.4%(닐슨코리아, 전국 가구)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어쩌다 사장'의 두 번째 영업이 시작된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차태현과 조인성은 "인성아 우리 이거 어쩌다가", "형 진짜 저희가 어쩌다가"라면서 설렘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새로운 시골 슈퍼의 문을 연다.

또한 옷깃을 비장하게 젖히며 위풍당당하게 들어선 차태현과 조인성은 시그니처인 빨간 앞치마와 초록 앞치마를 장착하며 남다른 결의를 드러내 기대감을 높인다. 슈퍼에 힘차게 들어선 차태현과 조인성의 두 번째 영업일지에는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적힐지 관심을 모은다.

'어쩌다 사장 2'는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된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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