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에릭·전진에 이어 3번째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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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신화 앤디가 결혼한다. 그는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고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밝혔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앤디(41, 본명 이선호)가 결혼한다.
앤디는 19일 개인 SNS에 손편지를 올리며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 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앤디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약속하며 "세월만큼이나 많은 일이 있었지만 신화창조(팬덤명)가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응원이 있어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앤디는 올해로 데뷔 24주년을 맞이하며 최장수 아이돌 그룹의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 앤디는 그룹 활동뿐 아니라 솔로와 뮤지컬, 영화,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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