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설 특집 '자본주의학교' 출연 확정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경제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할 예정이다. /KBS2 '자본주의학교' 제작진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10대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경제 예능에 도전한다.
KBS는 정동원이 관찰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본주의학교'는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해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고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의 포맷이다.
앞서 '자본주의학교' 측은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홍진경의 MC 확정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자본주의학교'에서 돈 공부를 하게 될 10대 출연진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렸다.
'자본주의학교' 제작진은 "올해 16살로 현역 중학생인 정동원은 이른 나이에 경제 활동을 시작한 만큼 자본주의 생존법이 꼭 필요한, '자본주의학교'가 꼭 필요한 출연자라고 할 수 있다"며 "정동원은 '자본주의학교'에서 생애 첫 주식 투자에도 도전한다. 작은 등락에도 일희일비하는 '경제 삐약이' 정동원의 경제생활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2 '자본주의학교'는 KBS 설 특집 예능으로 편성돼 오는 3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