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이번 활동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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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 활동에 불참한다. 그는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 활동을 함께하지 못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손나은이 오는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나은의 이번 활동 불참 사유는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이에 손나은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따로 또 함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손나은 또한 이날 소속사를 통해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며 "스페셜 앨범과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Mr. Chu(미스터츄)' 'NoNoNo(노노노)'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저녁같이 드실래요'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5월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손나은은 에이핑크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열린 10주년 기념 팬미팅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으며 현재 방영 중인 tvN '고스트 닥터'에서 응급실 인턴 오수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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