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이어 주간 차트도 점령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써(DIMENSION : ANSW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18일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디멘션 : 엔서)는 주간 판매량 11만8000장을 기록하며 10일부터 16일까지 집계된 24일 자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엔하이픈의 이번 새 앨범은 지난 12일 발매와 동시에 9만8841장을 판매해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앨범으로 의미를 더한다.
이에 오리콘은 엔하이픈이 지난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CARNIVAL'(카니발), 10월 정규 1일 'DIMENSION : DILEMMA'(딜레마)에 이어 이번 'DIMENSION : ANSWER'까지 3개 앨범 연속으로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렸다고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최근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1'에서도 아티스트별 세일브 부문에서 신인 랭킹 2위를 차지하면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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