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26일 신곡 '화양연화' 발매…새해 힘찬 기지개
입력: 2022.01.18 07:34 / 수정: 2022.01.19 06:45

'내 생에 가장 찬란했던 시절' 지난 17일 티저 이미지 공개

가수 홍자가 신곡을 내고 힘찬 기지개를 켠다. 코로나 와중에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해온 홍자의 신곡은 EP 술잔 약 9개월 만이다. /임세준 기자
가수 홍자가 신곡을 내고 힘찬 기지개를 켠다. 코로나 와중에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해온 홍자의 신곡은 EP '술잔' 약 9개월 만이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강일홍 기자]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홍자가 신곡을 내고 힘찬 기지개를 켠다. 코로나 와중에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해온 홍자의 신곡은 EP '술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미스틱스토리는 18일 "홍자가 오는 26일 새 디지털 싱글 '화양연화'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홍자는 지난 17일 이를 알리는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내 생에 가장 찬란했던 시절'이라는 문구와 겨울 감성 가득한 홍자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홍자는 지난 17일 이를 알리는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내 생에 가장 찬란했던 시절이라는 문구와 겨울 감성 가득한 홍자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홍자는 지난 17일 이를 알리는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내 생에 가장 찬란했던 시절'이라는 문구와 겨울 감성 가득한 홍자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홍자는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사랑 참', '열애', '상사화', '비나리' 등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최종 3위 미(美)에 올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각종 방송, 공연 및 유튜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트롯 여신'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생계를 위해 편의점에서 월 40만원의 '알바'를 할만큼 힘든 과거를 갖고 있는 그는 트로트 오디션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내딛었다. 지난 2021년 1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엔 인지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대중가수로 날개를 달았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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