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는 16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연인 이규혁과 스키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두 번째는 지난 1일 사진. /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쳐 |
쿨한 공개 속 SNS 팬들 응원 이어져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손담비와 이다해가 달달한 공개 연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손담비는 16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연인 이규혁과 스키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포즈를 취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규혁도 손담비의 게시물을 SNS에 공유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지난 1일에도 자신의 SNS에 이규혁과의 게시물을 올리며 "Happy new year"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진짜 멋져요", "담비 누님 드디어 솔로를 탈출한 건가요", "새해엔 국수 먹나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들을 응원했다.
이다해는 자신의 SNS에 "신비주의 어떤 븐(세븐)과 또 우리와 오래된 인연 성준오빠와 함께"라는 멘트를 올렸다. /이다해 인스타그램 캡쳐 |
이다해는 세븐과 지난 15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7년 연애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세븐에게 호감이 없었으나 세븐의 적극적인 구애에 점차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했다. 비밀 연애 중 두 사람의 놀이공원 에피소드도 전해졌는데, 가면을 쓰고 데이트를 즐기다 세븐이 자신을 알아본 팬이 다가오자 도망갔다는 것이다. 이에 세븐은 "나는 알아봐도 다해는 알아보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날 따라오게끔 도망간 것"이라고 해명해 이다해를 웃게 만들었다.
이날 이다해는 자신의 SNS에 "신비주의 어떤 븐(세븐)과 또 우리와 오래된 인연 성준오빠와 함께"라는 멘트를 올렸다. 팬들은 "이다해 님 세븐 님 응원해요", "본방사수했어요. 다해 님의 솔직함에 매력에 빠져 글 남기러 왔어요. 이쁜 사랑 하시길 바랄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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