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직장인 모드 ON...총괄 예보관으로 변신
입력: 2022.01.17 11:12 / 수정: 2022.01.17 11:12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민영은 실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진하경으로 분해 남다른 포스를 뽐내고 있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제공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민영은 실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진하경으로 분해 남다른 포스를 뽐내고 있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제공

"박민영의 '인생캐' 기대해 달라"...첫 스틸 공개

[더팩트|박지윤 기자]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이 기상청 직장인으로 완벽 변신해 리더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극본 선영 연출 차영훈, 이하 '기상청 사람들') 제작진은 17일 박민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작품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박민영은 기상청 총괄2과 총괄 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는다. 진하경은 공과 사가 확실하며 대인 관계마저도 맺고 끊음이 분명한 인물이다. 또한 원칙주의와 모든 인간관계로부터 깔끔하게 선을 긋는 성격 탓에 직장 내에서는 '자발적 아싸(아웃사이더)'로 통한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카리스마와 실력을 겸비한 진하경의 직장생활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누구보다 진지한 얼굴로 날씨를 예측하고 분석하며 남다른 포스를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총괄 2팀을 지휘하는 리더로서 총괄 예보관의 카리스마까지 느껴진다.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박민영은 기상청에서 만난 진하경을 통해 또 다른 '인생캐'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박민영의 정확한 딕션과 똑 부러지는 연기가 진하경에게 완벽히 녹아들었다. 전문직의 어려운 대사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화해냈다"며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다뤄지는 기상청에서 어떻게 날씨가 예보되는지 정확하고 흥미롭게 전달될 예정이다. 카리스마와 실력을 겸비한 직장인 모드로 돌입한 박민영의 '인생캐'를 기대해 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기상청 사람들'은 내달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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