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다블루가 16일 신곡 '색'을 발표한다. /NINE21 제공 |
직접 작사 작곡 참여, 사랑의 바래지는 색 담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컬리스트 킨다블루(KINDA BLUE)가 겨울 감성 가득한 신곡 '색'으로 돌아온다.
킨다블루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색'을 발매한다. 신곡 '색'은 사랑을 표현하는 수단 중 하나인 '색'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팝 장르의 곡으로 킨다블루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킨다블루는 이 곡에서 설렘으로 심장이 간질간질하던 순간에는 핑크빛이 감돌지만 사랑의 끝자락에 다가설수록 점차 바래지는 색에 대해 말한다. 트렌디한 트랩 사운드와 어쿠스틱 감성 위에 킨다블루만의 유니크한 그루브가 더해져 하나의 곡이지만 다양한 느낌을 선사한다.
'색'에는 '슈퍼밴드2'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신인 아티스트 문수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킨다블루의 한층 깊어진 감성과 문수진의 소울풀한 목소리가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이별한 두 남녀가 각자 추억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감각적으로 담겼다. 신인 배우 임영준과 신이준이 위태로운 연인 사이를 연기, 몰입감을 높이는 아련한 눈빛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를 펼쳤다.
보컬리스트 킨다블루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신인이다. 누구나 'Blue'(우울감)를 안고 살지만 동시에 'Blue'(파란색)로 치유를 하듯, 음악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위안과 위로를 전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색'을 16일 오후 6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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