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다람쥐' 강혜연, KBS '6시 내고향' 리포터 합류
입력: 2022.01.13 17:21 / 수정: 2022.01.13 17:21
트롯 다람쥐 강혜연이 6시 내고향 리포터로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파한다. /KBS 제공
'트롯 다람쥐' 강혜연이 '6시 내고향' 리포터로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파한다. /KBS 제공

'태안서부시장'에서 송준근과 첫 활약…노래·먹방·개인기까지 선보여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트롯 다람쥐' 강혜연이 '6시 내고향'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파한다.

13일 KBS에 따르면 강혜연이 이날 방송되는 KBS1TV '6시 내고향'에 리포터로 첫 합류한다. 강혜연은 매주 목요일마다 전국의 전통시장을 응원하는 '힘내라 전통시장' 코너의 고정 멤버를 맡아 개그맨 송준근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혜연은 충청남도 태안군의 '태안서부시장'을 찾아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선보인다. 또 송준근과 함께 태안서부시장에서 '3천 원 바지락칼국수', '도깨비방망이 빵', '태안 감태', '새조개 샤부샤부' 등을 소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혜연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입증된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전통시장에서도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힘든 시기를 겪은 상인에게 '보릿고개'를 불러 위로를 전하는가 하면 '힘내라 전통시장' 코너 속의 코너 N행시에 송준근으로 삼행시를 읊는 등의 센스를 발휘한다. 그동안 아껴뒀던 개인기 3종으로 신고식까지 제대로 치른다.

이날 강혜연은 "평소에도 좋아하던 전통시장을 통해 시청자분들을 만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 자랑거리, 먹거리까지 '왔다'로 소개해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전통시장 선배 송준근과 첫 호흡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개그 티키타카를 제대로 보여준 두 사람의 활약은 13일 KBS1TV '6시 내고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yeong@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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