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가 오는 19일 신곡 '나는 어쩌지 못해'를 발표한다. /BT엔터 제공 |
"늘 기다려 주는 팬들을 위한 새해 선물"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오는 19일 신곡 '나는 어쩌지 못해'를 발표한다.
'나는 어쩌지 못해'는 예정된 이별을 앞두고 있는 비참함, 헤어질 걸 알면서도 한 번 더 사랑한다고 외치는 쓸쓸함을 환희만의 감성으로 진하게 담은 곡이다. 빅가이로빈(bigguyrobin)이 작사,작곡하고 최상언(clearfile), 김홍준(1041) 팀이 편곡, 프로듀싱했다.
1999년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 올해 23년 차를 맞는 환희는 팀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플라이투더스카이 10번째 정규 앨범 이후 활동이 뜸했지만 2020년 10월 BT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알린 뒤 싱글 '널 사랑했던 계절', '오늘은 가지마'를 발표했고 지난 연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났다.
환희는 소속사를 통해 "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새해 선물"이라면서 "이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에 본격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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