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프로그램 '올 탁구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강호동과 은지원의 팽팽한 신경전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tvN 제공 |
국내 최초 본격 탁구 예능...1월 31일 첫 방송
[더팩트|박지윤 기자] '올 탁구나! 강호동 은지원이 서로를 향한 팽팽한 신경전과 함께 자신의 탁구 실력을 자신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올 탁구나!' 제작진은 12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강호동과 은지원의 드높은 탁구 부심과 치열한 각오가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올 탁구나!'는 연예계 숨은 탁구 고수들이 특훈과 도전을 통해 연예계 최강 탁구팀으로 거듭나는 국내 최초 본격 탁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에 누구보다 탁구에 진심인 스타들이 탁구의 부흥과 대중화를 위해 뭉쳤다. 레전드 탁구 영웅 유승민이 이번 기회를 통해 감독 첫 도전에 나서며 연예계 탁구 고수 강호동과 은지원이 가장 먼저 출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영상 속 강호동은 "50대의 성장 드라마를 보여주겠다.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는가 하면 "다음번에 올림픽 나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은지원은 "(호동)형은 제가 100% 이긴다"며 "예전과 다른 사람이다. 그 때의 제가 아니다"고 자부심을 드러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렇게 누구보다 탁구에 진심인 강호동과 은지원이 출격을 알린 가운데, 앞으로 어떤 스타들이 등장해 최강의 탁구 실력자로 거듭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 탁구나!'는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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