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서 송지아 김현중을 비롯한 최종 네 커플이 탄생했다. /넷플릭스 제공

프리지아 "가자, 강아지"로 짜릿한 설렘 선사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솔로지옥'에서 김준식 안예원, 오진택 강소연, 문세훈 신지연, 김현중 송지아가 최종 커플이 됐다.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이 지난 8일 7, 8화를 공개하며 솔로 남녀들의 뜨거운 사랑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회를 거듭할수록 예측 불가 관계를 이어오던 12명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먼저 꾸준히 호감을 주고받았던 김준식과 안예원, 오진택과 강소연, 직진이 성사된 문세훈과 신지연이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최종 커플이 됐다.

설렘 가득한 사각 관계로 화제를 모았던 송지아는 김현중 차현승 최시훈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처음부터 마음이 통했던 김현중과 평소 이상형과 가까웠던 차현승, 끝없는 칭찬과 애정을 표현해 줬던 최시훈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최종 선택 상황에서 송지아는 "가자, 강아지"라는 말과 함께 김현중의 손을 잡으며 짜릿한 설렘을 안겼다.

이처럼 '솔로지옥'은 제한된 상황에서 본연의 매력에만 집중하는 '지옥도'와 오로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천국도'를 오가면서 변하는 솔로 남녀들의 감정을 담아내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몰입도를 선사했다.

더불어 자신감 넘치고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출연자들의 저돌적인 감정 표현 또한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는 진심이 200% 담긴 리액션과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며 MC로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이에 힘입은 '솔로지옥'은 1화부터 최종화가 공개될 때까 넷플릭스 '한국 TOP10 TV 프로그램' 순위권에 안착하는 등 연신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핫한 무인도에서 펼쳐질 청춘 남녀들의 화끈하고 짜릿한 커플 탄생기를 솔직하고 리얼하게 담아낸 '솔로지옥'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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